국립보건연구원, 자체 개발 유전체칩 민간 기술이전 확대

국내 연구자의 연구 활성화에 기여

전환 | 기사입력 2019/12/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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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연구원, 자체 개발 유전체칩 민간 기술이전 확대
국내 연구자의 연구 활성화에 기여
기사입력: 2019/12/27 [20:04] ⓒ 메디칼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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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유전체칩인 한국인 맞춤형 유전체 분석칩(이하한국인칩)을 국내 6개 민간 기업에 기술이전 했다고 밝혔다.

 

 

한국인칩은 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암, 당뇨, 고혈압, 심혈관질환, 치매, 고지혈증, 호흡기질환 등 한국인 특징을 나타내는 유전체를 대표하는 유전변이 약 83만 개 이상으로 구성됐다.

 

기존 상용화된 유전체칩은 서양인 기반으로 제작되어, 한국인 대상으로 연구할 경우 70% 수준 정보만 활용 가능하는 등 연구 효율성이 부족했다. 한국인유전체분석사업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사업수행을 통해 지난 10여 년간 축적된 유전체분석연구 노하우(기술)를 바탕으로 2015년 한국인칩을 개발 완료했다.

 

특히 일반인 대상 아시아 최대 규모인 약 72천명의 한국인칩 기반 유전체정보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95월부터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http://koreabiobank.re.kr)을 통해 국내 연구자들에게 분양 중이다.

 

 

 

 

 

국립보건연구원은 20182개 기업에 대해 기술이전을 완료하였고, 2019년 현재 6개 기업으로 기술이전을 확대하여 국내 연구자에게 한국인칩 사용 관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국인칩 기술이전 기업과 통상실시권* 계약 체결을 통해 경상실시료를 매년 매출액의 3% 조건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2개 기업에서 발생하는 연간 실시료(7천만원)는 전액 국고에 납입될 예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 박현영 원장(직무대행)최근 기술이전 관련 규정·지침을 예규로 새롭게 정비하여 한국인칩 뿐만 아니라 출원 중인 특허 등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수기술 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적극적으로 기술수요 기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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