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후 고열, 구토, 설사 있으면 병원을 찾으세요

중증열성 혈소판 증후군 환자 발생

메디칼프레스-뉴스팀 | 기사입력 2018/04/11 [12:01]
의료뉴스
야외활동 후 고열, 구토, 설사 있으면 병원을 찾으세요
중증열성 혈소판 증후군 환자 발생
기사입력: 2018/04/11 [12:01] ⓒ 메디칼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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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49일 제주지역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제주에 거주하는 K(남자, 41)는 풀숲에서 야외활동을 한 후, 발열, 설사, 통증이 나타나서 진단을 받은 결과 SFTS 양성 판결을 받았다.

 

SFTS2009년 중국에서 처음 확인된 뒤로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첫 환자가 보고되었다. 201336명으로 시작해서 2017272명이 보고되어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그동안 환자 607명이 발생했고 그중 사망자가 127명이나 되니 치사율이 20%에 이른다.

 

SFTS 바이러스를 갖고있는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서 발병하는데 높은 치사율 때문에 이 진드기를 살인진드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질병은 백신도 없고 예방법도 없다. 따라서 조심하는 수 밖에 없다. 질병본부가 밝힌 주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

작업 및 야외활동 전

- 작업복과 일상복은 구분하여 입기

- 작업 시에는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 진드기기피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음

 

작업 및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가 붙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작업 및 야외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되면 바로 제거하지 말고 의료기관 방문

-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 있을 경우 진료받기

 

▲ 질병관리본부     © 메디칼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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