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2019년 금융부분 기금운용 수익률 11.34%

기금운용본부 설립후 가장 많은 수익금 73.4조 원

전환 | 기사입력 2020/07/0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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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2019년 금융부분 기금운용 수익률 11.34%
기금운용본부 설립후 가장 많은 수익금 73.4조 원
기사입력: 2020/07/03 [23:12] ⓒ 메디칼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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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732020년도 제7차 회의를 개최하여 2019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 성과평가2019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성과급 지급률을 심의·의결하고,국민연금 국내주식 수탁자 책임활동 가이드라인개정()을 보고받았다.

 

2019년 국민연금기금의 금융부문 운용 수익률은 11.34%로 확정되었다. 이는 최근 10년 간 가장 높은 수익률이며, 1999년 기금운용본부 설립 이후 가장 많은 수익금인 73.4조 원을 기록하였다.

 

2019년 수익률은 전년(-0.89%) 대비 12.23%p 상승하였고 기준수익률(벤치마크)(10.86%) 대비로도 0.48%p 초과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자산군별 수익률(국내주식 12.46%, 해외주식 31.64%, 국내채권 3.55%, 해외채권 12.05%, 대체투자 9.82%,)에서 볼 수 있듯이,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해소 및 주요 선진국의 금리 인하, 국내·외 기업 실적개선 등에 따른 국내·외 주식의 수익률 상승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높은 성과를 반영해 2019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성과급 지급률은 73.7%(기본급 대비)로 확정되었으며,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지급률을 기록하였다.

 

성과는 매년 평가를 실시하되 3년 이상 장기 평가를 원칙으로 하며, 최근 3년 성과를 기준으로 각 연도 성과를 5:3:2 비율로 반영하고 있다. 또한 기금운용위원회는 2019년 평가 결과를 토대로 국민연금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5가지 정책 제언도 확정하였다.

 

2020년도 정책 제언의 주요 내용은 사전적 위험관리기반 확충 및 코로나19가 이후 시대의 기금 투자전략 수립에 미치는 영향 검토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위원들은 기금운용본부가 정책 제언을 충실히 반영하여 2020년에도 코로나19가 초래한 위기를 잘 극복하고 2019년처럼 높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박능후 장관은 국내·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높은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애쓴 기금운용본부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우리 일상과 경제·사회적 환경이 변화하고 세계 경제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민연금은 시장 점검(모니터링) 등 위험관리를 강화하면서, 사전에 정해진 규칙에 따라 시장 변동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장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해외투자 확대 등은 차질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능후 장관은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은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스튜어드십코드) 도입(`18.7) 이후 국민연금기금 적극적 주주활동 가이드라인 마련 및 수탁자 책임활동 관련 원칙·지침 개정(`19.2)에 따라,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활동의 기준·절차를 명확히 할 수 있도록 상위규범 개정사항 등을 반영하여 마련하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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