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음주 감소했지만 지역 간 격차 해소 노력 필요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발표

전환 | 기사입력 2020/05/21 [21:55]
건강
흡연, 음주 감소했지만 지역 간 격차 해소 노력 필요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발표
기사입력: 2020/05/21 [21:55] ⓒ 메디칼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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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22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주요결과를 발표하고, ‘2008-2019년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를 발간하였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하여 전국 255개 보건소가 주민건강실태 파악을 위해 2008년부터 만19세 이상 대상으로 보건소 당 약 900명의 표본을 추출하여 매년 8-10월에 조사하는 법정조사이다.

 

이 조사를 통해 시구 단위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시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주요 지표별 2019년 조사결과, 일반담배 현재흡연율은 ’1920.3%로 감소 추세이며, 특히 남자의 경우 ’1937.4%로 전년대비 3.2%p 감소하였다.

 

지역 간 격차는 남자 흡연율의 경우 33.8%p로 전년(30.7%p) 대비 증가하였고, 최근 3년 간 지속 증가경향으로 나타났다. 월간음주율은 ’1959.9%로 전년대비 1.0%p 감소하였고, 고위험음주율도 ’1914.1%로 전년대비 0.9%p 감소하였다.

 

지역 간 격차는 월간음주율의 경우 26.1%p, 고위험음주율은 19.0%p로 전년(월간음주율 25.7%p, 고위험음주율 18.0%p) 대비 다소 증가하였다.

 

걷기실천율은 ’1940.4%로 전년대비 2.5%p 감소하였고, 지역 간 격차는 58.0%p로 전년(70.4%p)보다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금연, 절주, 걷기 등 3종의 건강행태를 모두 실천한 건강생활실천율은 ’1928.4%로 전년대비 2.3%p 감소하였고, 지역 간 격차는 45.1%p로 최근 3년만에 다시 감소하였다.

 

비만유병률은 ’1934.6%로 전년대비 0.8%p 증가하였고, 지역 간 격차는 20.6%p로 전년(25.5%p)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감 경험률은 ’195.5%로 전년대비 0.5%p 증가하였고, 스트레스 인지율은 ’1925.2%로 전년대비 1.2%p 감소하였다.

 

지역 간 격차는 우울감 경험률의 경우 10.5%p, 스트레스 인지율은 26.4%p로 전년(우울감 11.7%p, 스트레스 29.8%p) 대비 감소하였다.

 

뇌졸중(중풍) 조기증상 인지율은 ’1961.7%로 전년대비 7.5%p 증가하였고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도 ’1956.9%로 전년대비 6.8%p 증가하여, 최근 3년간 지속 증가 추세였다.

 

지역 간 격차는 뇌졸중(중풍)의 경우 52.3%p로 전년(68.4%p) 대비 감소하였고, 심근경색증도 58.1%p로 전년(70.5%p)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석 착용률은 ’1989.7%로 지속 증가 경향이었으나,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은 28.4%, 안전벨트 전좌석 의무화가 ‘189월부터 시행된 점을 고려 시 여전히 낮았다.

 

지역 간 격차는 운전자석의 경우 47.1%p로 최근 3년 간 감소하였고, 뒷좌석은 52.0%p’18년부터 격차 폭이 크게 증가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경과보고 및 질 관리 평가대회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 (http://chs.cdc.go.kr)을 통해 공개한다.

 

또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는 각 보건소에서 통계집 형태로 최종결과를 공표하며, 질병관리본부는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누리집(http://chs.cdc.go.kr)을 통해 8월에 공개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매년 발표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지역 보건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고, 지역 간 건강지표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히면서, 흡연, 음주, 비만율 감소와 건강생활실천율 향상, 정신건강 및 심뇌혈관질환 관리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기존 시구 단위 건강통계 생산에 그치지 않고 동/면 지역주민의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소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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