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등 106명 추가배치 검역량 확대-콜센터 328명 배치 등 '총력'

30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종합 점검회의

천미경 | 기사입력 2020/01/30 [22:47]
건강
인천공항 등 106명 추가배치 검역량 확대-콜센터 328명 배치 등 '총력'
30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종합 점검회의
기사입력: 2020/01/30 [22:47] ⓒ 메디칼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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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0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총리, 경제·사회부총리, 관계부처 장관,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하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종합 점검회의를 개최,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과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총력 대응을 하기로 했다.

 

정부는 우선, 검역단계에서 철저한 유입 차단을 위해 검역인력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1차로 복지부국방부경찰청 등의 인력(250)을 인천공항 등 검역소에 배치한데 이어, 국방부가 30일부터 106명을 추가배치 하는 등 검역량 확대를 감안하여 추가 소요인력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국내 외 전파 상황에 따라 역학조사관 부족에 대비하여 시군구에도 역학조사관을 배치하도록 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의심환자에 대한 원활한 상담과 문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의 상담인력도 대폭 증원(19328)하고 있으며, 각 시군구에도 역학조사관을 배치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 113일부터 26일까지 우한시에서 국내로 입국한 사람 총 2,991명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수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입국자에 대해서는 매일 전화 확인을 통해 증상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격리 검사를 하고 있다.

 

정부는 현재, 후베이성에서 귀국한 아동, 교직원 등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 오지 않도록 하면서, 출석인정 등 필요한 행정조치도 병행하고 있으며, 감염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이 거주하고 있는 복지시설에 대해서는 후베이성을 방문한 직원 등에 대해서는 14일간 업무배제 등 감염관리 지침도 전파하고 있다.

 

이와함께  일선 보건소가 선별진료소 운영, 접촉자 관리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인력 및 기능을 전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보건소는 이번 조치로 일반진료 및 건강증진 업무는 축소조정하게 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에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권역·지역 응급의료센터는 내원자가 병원 진입 전 발열 체크 절차를 신설하여,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는 선별진료소에서 진료 후 응급센터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하여 의료기관 내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등 국민의 혼란과 불안감을 조장하는 미확인 정보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중점 모니터링하고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현재 중국 우한시 및 인근 지역 거주 국민들 중 희망자는 귀국할 수 있도록 임시항공편을 운행한다. 임시항공편은 귀국 희망 수요를 고려하여 운행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중국 정부와의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에 인도적 지원도 적극 추진한다. 중국 정부의 지원 요청을 감안, 5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정부 차원에서 제공하는 것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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